귀가

2020. 8. 1. 22:572차 치료

가출했던 원운경 씨가 5 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나가면 개고생입니다. 고생 많이 했습니다.

 

항암 약으로 기존의 Temodar 더해서 Avastin이라는 약을 병행해서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에서 맞고 효과인지 집사님이 가져다주신 맛있는 호박죽과 어묵볶음 덕인지 저녁 먹고는 혼자 힘으로 이빨도 닦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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