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턱
2020. 8. 2. 08:36ㆍ2차 치료
이사하지 않았다면 옛날 2층 아파트의 저 계단을 못 올라갔을 겁니다. Ranch style의 집을 찾아서 급하게 이사 와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가능하게 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런데 새집에 들어오려면 턱을 두 개 올라와야 합니다. 그래야 턱이 없는 집안으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원운경 씨는 입원 후 치료받고 어려운 고비는 넘겼지만 여러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언제 얼마나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의사도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 주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합니다. 하나님께서 저 두 턱을 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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